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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집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어요. 사진


어느 날 내게로 다가온 애교 만점 고양이에 등장했던 옆집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을 듣고 
부랴부랴 카메라를 들고 가보았습니다. ㅋ


5마리나 낳았네요.
옆집 고양이 몸집이 작은데…어찌 5마리나 낳았는지 ㄷㄷㄷ


동영상입니다.^^
마지막에 등장한 건 엄마가 된 고양이^^


태어난 지 2주 안 된 아가들입니다.
'삐약 삐약' 거리는 게 정말 귀여움.^^

아가들 보는 건 이 정도로 하고(남의 집 마당에 계속 붙어 있는 건 실례라^^;;)
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어미 고양이가 따라 붙었습니다.


참 예쁘게 생긴 녀석입니다.



놀아 주삼~~!


보핍 보핍~



아기들에게 별 관심이 없는 건지 -_-ㅋㅋㅋ;;;
계속 저에게만 달라 붙는 어미 고양이.
어차피 자긴 집고양이니까 아기들은 안전할 것이란 안심에서 오는 
과감함(?)인지도…^^;;

그럼 아기들의 아빠이자 어미 고양이의 남편 고양이는 어디에 있을까요?


바로 왼쪽의 거대한 흰 고양이가 아빠 고양이입니다.
하지만 이 녀석은 새끼&마누라에게는 관심이 전혀 없어 뵙니다 -,-;;
애들 보는 것보다는 자기 엄마랑 노는 게 더 좋은가 봅니다. 
검은 고양이가 이 고양이의 엄마랍니다.

(두 고양이의 9개월전 모습을 보시려면 → 오드아이 아기 길냥이)

이 두 고양이를 본 지 1년 정도 됐는데 여전히 사람에게 가까이 오지 않습니다.
길고양이의 경계심은 무너뜨리기가 쉽지 않네요^^;






"난 엄마랑 노는 게 더 좋다능~"
"귀찮아 이놈아…."


한편 옆집 고양이는 사라졌다가 다시 찾아와서는
먹을 걸 달라고 졸랐습니다.


"남편이랑 시어머니에겐 관심 없음ㅇㅇ 밥 주삼"


그런데 시어머니(?)에게 엉겨붙기 바빴던 아빠 고양이가
밤이 되니 마누라 고양이에게 매달리고 있더군요. ^^;
하지만 마누라는 시크하게 무시;

이들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. 두둥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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